여경협, ‘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’ 2기 출범식 성료(5.9)
여경협, ‘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’ 2기 출범식 성료
- 전국 30개 학교 학생들과 여성CEO 약 120명 참석 -
- 업무협약 체결, 선배여성CEO메시지, 여학생의 꿈 발표 등 진행 -
□ 한국여성경제인협회(회장 이정한, 이하 여경협)는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‘2024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2기 출범식’을 개최했다.
ㅇ 이번 출범식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여학생과 여성CEO가 모여 서로 간의 협력을 다지고, ‘2024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2기’의 본격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.
ㅇ 이 자리에는 심의 평가를 거쳐 사업 참가 학교로 선정된 전국 30개 학교의 학생들과 여성CEO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.
□ 출범식은 이정한 회장의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△업무협약 체결식△선배 여성CEO 메시지 △여학생의 꿈 발표 △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.
ㅇ ‘선배 여성CEO 메시지’의 발표자로 여경협 경기북부지회장이자 베이커리 전문 기업 ㈜디앤비의 신영이 대표이사가 여성CEO를 대표하여 자신의 창업 성공 스토리와 미래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여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.
ㅇ ‘여학생의 꿈 발표’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△스마트팜 CEO △스포츠 산업 마케터 △동물복지 전문 브랜드 론칭 등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, 예비 여성경제인으로서의 포부를 다졌다.
□ ‘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, 여경협 주관하여 성공한 여성CEO들이 여학생들의 선배가 되어 미래 경제를 이끌 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, 작년에 처음 시행되었다.
ㅇ 작년에는 전국 여성특성화고 14개교와 여자대학교 2개교의 여학생 총 520명이 수료했고, 사업 참여 만족도 96%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.
□ 이러한 열기를 이어받아 여경협은 올해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였다.
ㅇ 기존에 특성화여고와 여대로 한정하였던 참여 대상을 일반여고까지 확장하고, 작년의 두 배 수준인 30개(고교 26개교, 대학 4개교)학교의 학생 총 1,200명이 참여한다.
ㅇ 본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△여성 리더스 특강 △실전 창업 멘토링 △통합 워크숍 △여성기업 현장탐방 △글로벌 체험 등이 운영된다.
□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“작년 처음 시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, 2년차인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.”며,
ㅇ “올해에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미래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풍부한 현장 체험 기회 제공과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에 힘쓰겠다”고 말했다.